1960년 3월 진료를 시작한 산부인과는 2008년 세계 최초 단일공법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및 완전자궁절제술 성공, 2009년 세계 최초 단일공법 복강경하 자궁경부암 수술 성공을 필두로 국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부인암 등 수술이 필요한 대부분의 산부인과 질환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로 치료합니다. 최근에는 다빈치 로봇을 도입해 복강경 수술의 최소침습과 개복 수술의 정교함을 모두 갖춘 로봇수술로 미혼 여성의 자궁근종 절제술 등 여러 가지 부인과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의학과의 뛰어난 혈관중재술의 도움으로 전치 태반이나 산후출혈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 산모들을 신속하게 처치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급감하는 현실 속에서 고위험 산모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료진은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의료진이 갖 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입니다. 이에 더해 환자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의료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