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과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의료 영상, 체외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특히
전신의 암, 뇌질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치료를 담당합니다.
핵의학과는 2008년 신설 당시 감마카메라 2대와 PET/CT 1대로 시작해
2010년 RIA 방사성동위원소를 통한 혈액검사실인 방
사면역검사실을 구축했습니다. 이후 3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유방전용 감마카메라를 추가로 도입해 진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외래를 개설해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하버드 의대와 공동 연구해 ‘전기 임피던스 단층촬영장치(EIT)’ 개발에 성공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초음파 뇌자극을 이용해 촉감생성 및 기능조절’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마다 국제과제를 수주하며 연간 5~10여
편의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