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선치료의 피폭 위험 줄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암 치료 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도입했습니다.
방사선종양학과는 국내 최초로 토모테라피를 도입해 방사선치료를 시작했습니다. 2006년 11월에는 1년간의 임상 결과를 종합 분석해 토모테라피 개원 1주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토모테라피 사용 업적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에는 토모테라피 치료 800 례를 기념하는 포스터 전시회를, 2009년에는 1,500례 치료를 기념하기 위한 2차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했습니다. 2011년 1월에는 신관 복합동 완공과 동시에 신축 건물 지하 1층에 선형가속기를 추가 설치하고 방사선치료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정위적 방사선치료를 위한 노발리스를 설치해 대형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방사선치료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방사선종양학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011년 3월부터 전공의 수련병원 자격을 갖췄습니다. 201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암 치료 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을 도입했습니다. 2019년 6월에는 메르디안라이낙 아시아지역 연구협력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일본 도쿄 소재 에도가와병원 의료진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2020년 7월 총 3,000례의 풍부한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암치료 효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