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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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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소개


■ 망막클리닉 (의료진 : 박재영교수)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눈의 신경층입니다. 시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망막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문증(날파리증)>

1. 비문증이란?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현상을 비문증상이라고 하며 이는 눈 속 유리체라는 곳에 부유물질이 생기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그 수가 여러 개일 수 있으며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파리나 모기, 잠자리 같은 곤충 모양, 점 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 같은 줄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보이며 수시로 여러 형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기도 하며 시선의 중심에 있거나 주변부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자연 발생적으로 발생하며, 후유리체 박리가 일어나면서 생기게 됩니다. 특히 고령이나 근시에서 흔하게 나타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병적인 비문증으로는  망막출혈(당뇨병, 망막혈관폐쇄 등) 등의 안내출혈이나 포도막염을 앓은 경우에 나타납니다.
비문증상을 없애는 것은 수술적 처치 외에는 방법이 없으나 자연 발생적으로 발생한 경미한 비문증의 경우 보통 시행하지 않으며, 다만 출혈 등에 의할 경우 정도에 따라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엷어지거나 없어지기도 하나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수도 많습니다.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아직 치료에 특별한 방법이 없으므로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2. 진단
비문증의 정도(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에 변화가 없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수가 갑자기 늘어난다든지, 크기가 증가할 경우 망막박리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3. 치료방법
근시가 원인이 된 비문증이나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적절한 치료약도 없으며 수술적 치료 역시 시행하지 않습니다. 병적인 비문증은 망막 파열이나 망막 박리가 발생시 레이저 치료 나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 등 망막 혈관 질환으로 출혈이 발생하였을 때는 내복약 투여나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며, 포도막염으로 인한 염증반응으로 인한 비문증의 경우 점안약 및 복용약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망막 박리>

1. 망막박리란?
망막이란, 얇은 신경조직으로 안구의 뒷쪽 내벽에 벽지처럼 붙어 있는 구조물이며 사진기의 필름에 해당합니다. 망막의 구조는 내측의 감각층과 외측의 색소상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사이가 떨어져서 유리체강내에 있던 액체가 감각층 아래로 들어가면 망막박리가 됩니다.

2. 증상
초기에는 검은 점이나 거미줄 등이 보이는 비문증(날파리증)과 눈 안에서 번개처럼 불이 번쩍이는 광시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박리가 진행되면 시야에 커튼이 가리는 증상 및 시력저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원인
망막박리는 근시가 심한 사람, 망막이상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또는 안내 수술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안구의 외상이 역시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나 고령의 경우 노화과정으로서 유리체가 액화되고 빈 공간이 생겨서 망막으로부터 밀려나고 위축되기 시작합니다. 이 위축의 대부분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때때로 유리체가 망막에 강하게 유착되어 있어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겨서 망막 파열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고도근시나 체질적으로 망막이 얇은 곳에서도 쉽게 망막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4. 종류
- 열공성 망막박리
망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져, 액화된 유리체가 그를 통해 망막하로 스며들어 망막이 박리되는 경우입니다.

- 비열공성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이나 안구내 염증(포도막염 등)과 같이 증식한 섬유조직에 의해 망막견인이 형성되어 유발되는 견인성 망막박리와 안내종양, 삼출성 망막염, 포도막염 등과 같이 삼출액이 망막하에 고여서 생기는 삼출성 망막박리가 있습니다.

5. 치료방법
망막열공만 있는 경우 레이저광응고술이나 냉동응고술로 치료할 수 있으나 망막이 일단 박리된 경우는 공막돌융술, 기체망막 유착술 등의 수술을 시행하여 박리된 망막을 유착시키기게 됩니다.

견인망막박리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로 안구 내 견인 섬유조직을 제거하여주고 삼출성 망막박리의 경우는 원인 질환의 치료 및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삼출물을 제거하여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1.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에 피가 나거나 삼출물을 유출시키고, 신생혈관증식을 일으키게 되어 시력장애 등을 유발하게 되며, 이는 미세망막혈관의 파괴로 일어납니다.

2. 당뇨병에서의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병 이환 기간과 당뇨병 조절 여부에 따라 그 위험도가 다르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당뇨병 발생 후 10-15년이 경과하면 약 70% 이상에서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고, 15년이 경과하면 약 50% 이상에서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발생한 당뇨병의 경우 당뇨망막병증이 더 빨리 나타난다고 하며, 담배, 음주 등을 한 경우 높게는 3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고혈압인 경우는 당뇨망막병증을 빨리 나타나게 하지는 않지만, 일단 생긴 당뇨망막병증을 빨리 악화시킵니다.

3. 당뇨망막병증의 분류

당뇨망막병증의 분류는 신생혈관이 망막에 나타나는가의 여부로 나뉘는데, 신생혈관이 없는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과,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기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망막미세혈관의 파괴로 나타나는데 세동맥류가 생기고, 이러한 동맥류가 망막 내로 삼출물을 유입 시키면, 망막부종 및 망막출혈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실명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지만, 색의 분별에 장애가 생기고, 시력감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모두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되지는 않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망막 세동맥의 폐쇄가 일어나 허혈을 야기하여 결국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됩니다.

산소결핍은 새로운 혈관증식을 유도하여 망막표면과 시신경에 혈관의 증식을 일으킵니다. 이런 신생 혈관은 매우 약하여, 피나 삼출물을 유리체 내로 유입 시키고, 신생혈관증식으로 견인성 망막박리가 일어나거나 유리체 출혈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심한 유리체 출혈은 급격한 시력저하를 일으키며, 유리체를 위축시키고 이것이 망막을 견인하여 망막박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견인성 망막박리). 망막혈액순환의 장애가 크면 홍채에까지 신생혈관이 자라게 되어 신생 혈관 증식성 녹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매우 불량한 시력 예후를 보이게 됩니다.

4. 당뇨망막병증의 발견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는 안과의사의 정기적인 당뇨망막병증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눈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주의 없이 지나칠 수 있지만 반드시 안과의사에게 1년에 한번 이상씩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당뇨망막증이 발견되면 보다 잦은 정기검사와 정밀한 특수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형광안저촬영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안과의사는 이 검사로 혈관의 누출 및 혈액 순환 장애을 알 수 있습니다.

5. 치료방법

- 레이저광응고술
당뇨망막병증의 기본적인 치료는 레이저광응고술입니다. 환자는 점안 국소마취제로 눈을 마취하고 이때 의사가 안저검사용 콘택트렌즈를 환자의 눈에 대고 이 렌즈를 통하여 레이저를 망막에 쏘게 됩니다.
레이저는 비정상 혈관이나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부위에 쏘게 되는데, 레이저를 쏘인 망막이나 혈관은 열에 의해 지져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망막의 흉터는 혈관증식을 감소시키고, 망막을 보다 단단히 눈 뒤의 조직과 붙게 하여 망막박리의 발생을 줄이게 합니다.

레이저광응고술은 비교적 동통이 없으나, 가끔 한정된 동통이 나타납니다. 조사에 따르면 레이저 광응고술은 증식성 망막증의 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며, 시력소실의 가능성이 약 2/3으로 감소한다고 하였습니다. 비증식성 망막증은 황반부종을 제외하고는 꼭 레이저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최근에는 증식성 망막증의 예방을 위해 비교적 빨리 시행하는 추세입니다.
황반부종 환자에서 레이저광응고술은 실명을 2/3로 줄일 수 있으나 시력개선의 가능성은 매우 적으며, 최근에는 부신피질홀몬제계통의 Triamcinolone이나 항체주사(Avastin, Lucentis)을 안구내 주사를 시행하여 망막부종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시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유리체수술
유리체수술은 유리체출혈이 아주 심해 시력장애가 심할 경우나 견인성 망막박리 등을 시행합니다. 이 수술은 작은 가위와 흡입기를 눈 속에 넣어서 유리체와 유리체출혈 및 망막의 견인, 증시 섬유막 등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다른 출혈의 가능성과 수술의 합병증의 우려로 안과의사는 출혈 후 2-3개월간의 자연흡수를 시도한 후 시력개선이 없는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망막박리소견이 보이면 빨리 시행해야 됩니다.

6. 예방법

안과의사에 의한 정기적이고 적절한 안 검사로 당뇨망막병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즉 모든 환자는 1년에 1회는 반드시 안과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당뇨망막병증이 생긴 환자는 증세나 상태에 따라 1-3개월 마다 병의 진전 상황을 검사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갑자기 시력저하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안과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진 소개

  • 이 름 : 박재영 교수
  • 직급/직위 : 임상조교수
  • 전문분야 : 당뇨병성망막증,망막변성,포도막염,백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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